차정숙도 가고 싶었던 '조용필 콘서트'…김이나 "날라리 오빠"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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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숙도 가고 싶었던 '조용필 콘서트'…김이나 "날라리 오빠" [전문]

김이나는 지난 13일 조용필 콘서트를 다녀온 소감을 남겼다.

이날 조용필 콘서트를 찾은 김이나는 2시간 여 동안 25곡의 라이브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조용필을 보며 "곡마다 캐릭터가 휙휙 바뀐다.때로는 멘토, 60년대 히피, 절대군주, 날라리오빠(죄송합니다), 그냥 슈스, 형들의 형"이라 설명했다.

또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과 함께 "전 관객이 전곡을 떼창한다.우리 목은 쉬는데 쌤 목은 물 한모금 안 드시고 쉬지도 않고 부르는데 안 쉰다"라고 조용필의 변함없는 기량에 존경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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