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직원들과 있던 남편, 만삭 아내 모른 척…"동거 들킬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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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들과 있던 남편, 만삭 아내 모른 척…"동거 들킬까 봐"

이날 방송에서 아내는 남편에 대해 "남에게 보여지는 이미지를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이라고 평가하면서 겪은 일화를 전했다.

아내는 "배가 많이 부른 상태였고, 살이 쪘고 부었다.남편이 맛있는 거 사준다고 나갔는데 날 인정하지 않고 모른 척했다는 것 자체가 서운했고 큰 상처였다"고 말했다.

아내가 30년간 마음에 담아둔 응어리를 하소연하자, 남편은 "3년인가 5년 전에 사과했잖아"라며 상황을 회피하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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