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대만에서 열리는 국내 K-POP 걸그룹 '블랙핑크'의 콘서트 암표가 화제이다.
대만의 톱 가수 '졸린 차이(Jolin Tsai·蔡依林)'가 지난 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현지에서 연 콘서트 티켓 가격은 4900대만달러(한화 약 20만원)이었는데, 암표 가격은 28배인 13만8000대만달러(한화 약 584만원)까지 껑충 뛰었다.
대만에서 특히 인기가 많은 국내 보이그룹 '슈퍼주니어'가 작년 11월 현지에서 연 콘서트 티켓 가격은 5800대만달러(한화 약 24만원)이었으나, 암표는 그에 17배에 달하는 10만대만달러(한화 약 423만원)까지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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