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3일 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 직후 "내게 '더 베스트'는 하이브였다"며 지분 매각의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2년여는 SM에 가장 적합한 '베스트'를 찾는 시간이었다"며 "한편 현 경영진에는 이수만이 없는 SM의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고 재촉했다.
이수만은 "하이브·카카오를 비롯해 펀드, 대기업, 해외 글로벌 회사 등이 SM을 원했고 나를 찾아왔다"면서도 "내게 '더 베스트'는 하이브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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