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락, “아내 팽현숙만 캐스팅”에 당황+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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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 “아내 팽현숙만 캐스팅”에 당황+분노

최양락의 영화 캐스팅을 축하하기 위해 집을 찾은 배우 양형욱이 최양락과 술잔을 기울이며 연기 팁을 전해주는 순간 6.3%(전국 기준)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에 최양락은 되레 큰소리를 치며 팽현숙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고 결국 폭발한 팽현숙이 "최양락 씨는 한물갔어"라 팩폭을 날리자 충격을 받은 최양락은 의기소침해졌다.

하지만 영화사 관계자들을 만나러 간 자리에서 팽현숙만 캐스팅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 최양락은 당황해 말을 잇지 못하더니 급기야 자리를 박차고 나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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