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주애 백마' 북 열병식 등장…주민에 "주애 이름 바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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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주애 백마' 북 열병식 등장…주민에 "주애 이름 바꿔라"

북한 인민군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타는 것으로 보이는 '백마'가 등장했습니다.

중앙TV는 중계 방송에서 "우리 원수님 백두전구를 주름잡아 내달리셨던 전설의 명마, 그 모습도 눈부신 백두산군마가 기병대의 선두에 서 있다"며 "사랑하는 자제분께서 제일로 사랑하시는 충마가 그 뒤를 따라 활기찬 열병의 흐름을 이끌어간다"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자제분'은 김주애를 지칭하는 표현인데, 김주애가 백두혈통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백마를 거느리고 있으며 그의 말이 열병식에 참여했음을 공개적으로 드러낸 것입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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