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 스캔들'이 전도연, 정경호가 꿈만 같은 로맨틱한 키스로 시청자에게 설렘 폭격을 선사,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좁은 방 안에서 가까이 다시 마주하게 된 치열에게 행선은 왜 스캔들까지 혼자 다 뒤집어쓰냐며 나무랐지만, 치열은 좋아한다는 진짜 고백에 이어 "좋아하면 안 될 사람인 거 알아요"라며 그 마음을 정리하겠다고 했다.
모처럼 휴식기를 갖게 된 치열은 우연히 만난 친구 종렬(김다흰)과 술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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