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금융사 키워드는 ‘주주환원’ .
한 금융권 관계자는 “최근 금융지주를 겨냥한 얼라인파트너스를 비롯해 주주총회를 앞둔 행동주의 펀드들의 주주환원 목소리가 커지는 만큼 해당 이슈는 지속적으로 금융사를 압박할 올해의 이슈”라며 “지난해 가파른 금리 상승으로 예대마진이 늘어난 금융사들의 주주환원 정책은 시장의 눈높이에 맞춰 적극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하나금융은 지난해 총 현금배당을 전년 대비 250원 증가한 3350원으로 결정할 예정이며, 연내 1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소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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