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2월 배ㆍ사과나무 전정작업(가지치기) 시기를 맞아 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소독관리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경작자는 각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하는 과수 병해충 예방 교육에 참석해 화상병 특성, 예방 기술을 이해하고, 농작업 영농일지를 활용해 주요 작업에 대한 사항과 농장 출입자를 기록해야 화상병이 발생했을 경우 역학조사에 도움이 된다.
조금순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겨울철 가지치기는 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중요한 작업”이라며 “궤양 제거 시 작업자와 도구의 소독관리와 외부인 출입 통제 등 농장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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