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사상 첫 영업익 7조 돌파···"돈 되는 차 많이 팔고 환율 덕 봤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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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사상 첫 영업익 7조 돌파···"돈 되는 차 많이 팔고 환율 덕 봤다"(종합)

기아가 지난해 반도체 공급난과 경기침체 속에서도 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 7조원 시대를 열었다.

기아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6조5590억원, 영업이익은 7조2331억원으로 집계됐다.

기아는 올해 320만대를 판매하고 매출액 97조6000억원, 영업이익 9조3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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