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노조의 이번 파업은 참여 인원이 많은 편이 아니라 자체적으로 대체 배송이 가능하겠지만, 시일이 길어지면 소비자 피해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CJ대한통운 택배대리점연합회 관계자) .
26일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이하 택배노조) CJ대한통운 본부 조합원 1600여명이 이날부터 부분파업에 돌입하면서 편의점 및 신선 식품 배송업을 영위하는 소비자들의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번 파업은 CJ대한통운 본부 조합원 6~7%에 해당하는 160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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