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강풍과 한파, 폭설 등이 겹치면서 제주공항이 마비됐다.
바닷길 역시 막히면서 귀경객 등 4만명의 발길이 묶였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등에 따르면 이날 제주항공에 운항할 계획이었던 항공편 476편은 모두 결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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