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문 정부가 후퇴시킨 UAE관계, 윤 대통령이 만회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문재인 정부는 무리한 탈원전 정책을 추진하다 UAE와의 경제협력관계를 후퇴시켰다"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문 정부의 후퇴를) 만회하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은 집중력 있는 노력으로 국빈방문을 성사시켰고 큰 경제외교 성과를 안고 돌아왔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안 의원은 윤 대통령의 'UAE의 적은 이란' 발언 비판을 두고 "외교를 하다 보면 타국에서 다양한 비판이 나올 수 있다"며 "그러나 대통령의 외교를 평가하는 기준은 우리의 국익이지 타국의 반응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