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앞두고 강남 구룡마을 큰불…설 앞두고 보금자리 잃어 '막막'
소방당국은 오전 7시 17분쯤 구룡마을 4·5·6구역 주민 450~500여명을 대피시켰다.
소방당국은 인원 145명, 장비 45대, 소방·산림 헬기 4대 등을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다.
현재 구룡마을 4구역에서 5구역으로 연소가 확대 중이며, 주택 15개동이 소실되는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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