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배터리 시장 점유율 1위 업체 중국 CATL이 미국 진출에 잇달아 실패하면서 한국 배터리 기업이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18일(현지시각)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CATL은 최근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와 미국에 배터리 합작 공장을 건설하려고 했으나 부지 선정에 난항을 겪고 있다.
중국 기업의 미국 진출이 계속 좌절될 경우 미국 완성차 업체는 북미 생산 전기차에 한국 기업 배터리를 채택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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