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 '한국의 밤' 빛낸 최태원·이재용·정의선...글로벌 빅샷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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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 '한국의 밤' 빛낸 최태원·이재용·정의선...글로벌 빅샷 한 자리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SK)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대기업 총수들이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2030 부산 세계박람회(부산 엑스포)' 유치 총력전에 나섰다.

5년 만에 열리는 올해 코리아 나이트는 다보스 포럼을 계기로 모인 글로벌 정·재계 리더들에게 한국의 엑스포 유치 의지를 알리고 개최후보지인 부산을 홍보하는데 국가적 역량을 모으고자 대한상의와 부산엑스포 유치지원 민간위 위원사가 공동으로 준비했다.

이재용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허태수 GS 회장, 정기선 HD현대 대표이사, 손경식 CJ 회장 등 한국경제를 대표하는 기업인들도 함께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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