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중국 코로나 방역 완화 따른 한국 진출 기업 공급망 영향 제한적”

한국무역협회·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은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완화에 따른 공급망 영향에 대해 중국 내 한국 기업에 직접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관측했다.

이날 회의에는 산업부·대한상의·무역협회·무역진흥공사(코트라)·산업연구원 등 유관 기관과 주요 업종별 협회·단체 등이 참석해 중국의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 러-우 전쟁 장기화, 미국·유럽 등 주요국의 정책변화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위기 요인들이 한국 주력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공유하고 대응 방안도 논의했다.

산업부는 이에 소부장특별법 개정안이 올해 상반기 내에 국회를 통과해 공급망 안정화 지원 정책의 근거 법률이 정비될 수 있도록 입법부와 긴밀히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