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육군 관계자는 "지난 13일 보통사상심사위위원회 심의를 통해 훈련 중 사망한 병사를 순직으로 결정했다"며 "이등병이었던 병사는 일병으로 추서됐다"고 밝혔다.
육군은 병사가 교육 훈련 중 사망해 순직으로 판단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훈련 중 사망한 병사는 혹한기 적응 훈련을 위해 부대 내 연병장에 설치된 텐트에서 취침하던 중 변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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