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관계자는 "과거 인사팀의 역할은 '관리'의 개념 이 더 강했지만, 최근엔 직원과 회사가 좋은 비즈니스 파트너 로 어우러질 수 있도록 '연결' 하는 역할에 더 중점 을 두고 있다"며 "회사 중심에서 직원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기업들의 HR(human resources·인적자원) 문화도 달라지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명칭 변경에는 최근 기업 인사 담당자들의 ‘포스트(post) 코로나’ 시대 고민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삼성디스플레이도 삼성전자와 같은 시기에 인사팀 명칭이 피플팀 으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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