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의 1조 원 대 재산분할을 둘러싼 이혼 소송이 장외 전으로 번지고 있어 재산분할 금액과 관련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최 회장이 보유한 SK그룹 지분은 지주회사인 SK의 지분 23.4%로 평가액은 4조 2천억 원 정도로 추정 되며 재산 분할 규모가 만약 50%가 될 경우 지배 구조에 큰 영향을 줄 수밖에 없는 상황 때문에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재벌가 이혼은 사실상 '돈싸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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