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품대금 조기 지급에 생필품 지원까지…설 앞둔 LG, 상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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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품대금 조기 지급에 생필품 지원까지…설 앞둔 LG, 상생 강화

LG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상생 활동을 강화한다.

LG그룹은 12일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등 8개 계열사가 총 1조2000억 원 규모의 협력사 납품대금을 예정일보다 최대 11일 앞당겨 설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에는 LG전자가 2011년부터 국내 전 사업장에서 운영해온 임직원 자발적 참여형 '기부식단' 프로그램을 통해 모은 기부금이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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