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급사 CJ ENM은 9일 캐릭터에 대한 '유령' 배우들의 짧은 인터뷰를 공개했다.
극중 쥰지(설경구)는 엘리트 군인이었으나 좌천된 경무국 소속 통신관으로 자신이 항일조직 스파이 유령의 용의자임에도 불구, 진짜 유령을 잡아 복귀를 노리는 입체적인 인물이다.
설경구는 "쥰지는 전체를 흔드는 인물이다, 유령인지 아닌지 끝까지 답을 주지 않고 보는 관객들로 하여금 혼란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복합적인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한 노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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