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子 김민국 “‘아빠 어디가’ 10년, 꼴값 좀 떨겠다…출연 후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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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子 김민국 “‘아빠 어디가’ 10년, 꼴값 좀 떨겠다…출연 후회 없어”

그는 "김민국의 10대는 그렇게 참 요란스럽게도 막을 열었습니다.특별하다면 특별하고 남다르다면 남달랐던 선로에서 그렇게 출발한 10대의 열차를 통해 김민국은 1년 간 평생 가볼 여행보다도 많은 여행을 떠나보았고 그 많았던 여행만큼 많은 것을 보고 배웠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김민국은 "아버지가 첫 여행을 떠나기 몇주전 1년간 자신이랑 여행을 떠나게 될거고 좋은 일만 있지 않을건데 지금과 네가 많이 달라질지도 모르는데 네 생각은 어떠냐 물어보셨을 때 고개를 끄덕인 것을 아직까지 한번 후회한 적은 없습니다.그렇게 열차 한칸에 꽉 채워진 10대의 첫 1년의 기억은 나머지 칸들이 채워져 나갈 때도 묵묵히 그 자리에 있어주었고 제가 어디 가서도 쉽게 웃을 수 있고 당당해질 수 있는 원천이 되어주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김민국은 "남다르게 시작한 선로는 서서히 남들과 비슷한 선로 모습으로 물들어갔고 어느 새 제 열차는 번쩍번쩍 알록달록한 선로에서 평범한 갈색 선로를 달리고 있었습니다.비록 그때의 특별함은 사라졌어도 혼자 달렸던 그때와 달리 이젠 다른 열차들이 옆에서 함께 달려주었고 달리는 선로가 중요한 것이 아닌 어떤 열차가 그 선로를 달리는 지가 더 중요함을 알게 된 김민국은 아무래도 좋았습니다"라며 "그렇게 달리고 달려 얼룩지고 더러워졌지만 나름 채워진 열차는 어느새 종착역에 섰습니다"라고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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