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아 호주 입국을 거부당했던 노박 조코비치(5위·세르비아)가 약 2년 만에 호주서 새해 첫 승리를 거뒀다.
조코비치는 호주 정부를 상대로 두 차례나 법정 소송을 벌였지만 끝내 호주오픈에 나서지 못하고 세르비아로 돌아갔다.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 단식 1회전을 승리로 장식한 조코비치는 1월 16일부터 2주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2023년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에 출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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