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 셋업맨 주권(27)이 중국 대표팀 소속으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할 전망이다.
KT 구단은 3일 주권이 중국 대표 선수로 뛰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고, 나도현 단장과 이강철 감독이 이를 허락했다고 전했다.
주권은 2017년 열린 4회 WBC에서도 중국 대표팀으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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