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은 2022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나상호가 고향인 담양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담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쌀, 한우, 떡갈비, 전통주 등 14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나상호 선수의 기부를 계기로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널리 확산했으면 한다"며 "고향 사랑을 전해주신 분들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의 미래를 함께 살피고 고민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