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은 지난 12월 31일(토) 서울 상암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실제 범죄 사건의 프로파일링 과정을 연기해야 했던 김남길은 당시 사건 피해자들의 아픔을 들추어 내지 않으려고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힌 바 있어, 작품을 하는 동안 얼마나 심사숙고하며 드라마에 임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김남길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유난히 감사한 분들이 많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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