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후배들과 오키나와행…"백 투 백 우승 도전의 출발점"
공개적으로 '백 투 백 우승'을 약속한 김광현은 오키나와 미니 캠프에서 후배들에게도 같은 목표를 심어주고자 한다.
김광현은 "절대 미담이 아니다.내가 도움을 줬다고 할 수도 없고, 오히려 후배들과 훈련하는 내가 도움을 받는 것"이라고 손사래 쳤지만, 후배들은 미니 캠프를 기획하고 체류비까지 지원한 김광현에게 고마워한다.
빅리그에서 확실한 선발 투수로 자리매김한 김광현은 2022시즌을 앞두고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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