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구단은 "염기훈은 구단과 2023년 12월 31일까지 플레잉 코치직을 수행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2일 전했다.
2010년 수원에 입단한 염기훈은 구단 최다 출전, 최다 골, 최다 도움 등 주요 기록을 모두 갈아치운 레전드다.
염기훈은 "사랑하는 수원을 위해 1년간 더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기쁘면서도 큰 책임감을 느낀다.모든 것을 수원을 위해 내어놓고 웃으면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선수와 코칭 스태프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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