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하나가 기억 상실 증세를 나타냈고, 김지안이 김승수와 김소은의 관계를 알았다.
김태주는 의식을 잃었고, 이장미는 현장에서 도망쳤다.
이상준은 "어머니.태주 이상 없을 거예요"라며 안심시켰고, 도리어 유정숙은 "네가 잘 보살폈어야 하는 거 아니야? 이게 뭐야.너랑 결혼 안 했으면 이런 일도 없지"라며 독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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