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영화 결산에 따르면 2019년까지 호황을 누리던 한국 영화산업은 2020년 코로나19의 본격 확산 후 역대급으로 시장이 축소됐다.
2020년 한국 영화시장 극장 매출액은 2019년 대비 73.3% 줄어든 5104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탑건: 매버릭'과 '한산: 용의 출현'은 '범죄도시2'보다 잘 만든 대중영화이면서 영화적 성취도 큰 작품"이라며 "박찬욱, 송강호도 만족시키기 어렵다고 했던 한국 관객인데 '범죄도시2'가 이같은 영화보다 더 큰 흥행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코로나19라는 요소가 크게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DBC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