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 인터뷰] '빅리그 주전 도약' 김하성 "자부심 느껴...내 욕심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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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 인터뷰] '빅리그 주전 도약' 김하성 "자부심 느껴...내 욕심 더 크다"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메이저리그(MLB)에서 주전으로 도약하며 한국야구 위상을 드높였다.

샌디에이고는 올 시즌 89승 73패를 기록하며 와일드카드 2위로 포스트시즌(PS)에 진출했다.

김하성은 최근 MLB 진출을 선언한 후배 이정후(키움 히어로즈)를 향해서도 "그의 성공을 의심하지 않는다"는 덕담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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