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부부 스토킹한 40대 女 기소…14회 걸쳐 집 찾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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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김태희 부부 스토킹한 40대 女 기소…14회 걸쳐 집 찾아가

가수 겸 배우 비와 배우 김태희 부부를 스토킹한 40대 여성이 기소됐다.

A씨는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14회에 걸쳐 비와 김태희 부부의 집을 찾아와 상습적으로 초인종을 눌렀고, 비와 김태희는 불안감에 떨며 A씨에 대한 112 신고만 17차례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당초 스토킹처벌법 시행 전 행위는 해당 법에 저촉하지 않고 지난 2월 행위는 반복적인 것으로 볼 수 없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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