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케일라 시프린(27·미국)이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에서 개인 통산 79번째 우승을 거뒀다.
시프린은 28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제머링에서 열린 2022-2023 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대회전에서 1, 2차 시기 합계 2분 03초 51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시프린은 개인 통산 80승에 1승만을 남겨뒀고, 3승을 추가하면 은퇴한 린지 본(미국)이 보유한 여자부 월드컵 통산 최다승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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