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서영, 모로코 前 남편=감금·폭행…"대사관에 몰래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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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영, 모로코 前 남편=감금·폭행…"대사관에 몰래 연락"

이에 안서영은 딸을 데리고 모로코에 직접 찾아갔다.

안서영은 "대한민국은 만 19세부터 혼인신고를 할 수 있는데 모로코는 만 16세? 17세부터 혼인신고를 할 수 있었다.시부모님의 혼인신고 압박이 있었다.사실 부담스러웠다"라고 털어놨다.

안서영은 "저도 한부모가정이었으니까 소피아한테 아빠가 없는 게 미안할 것 같아서 아이 아빠를 잡고 있었던 게 있는데 저를 때리고 바람을 피우는 부분에 있어서 '소피아를 때릴 수도 있겠구나'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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