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검은 지난 10월 근로자 임금체불 피해 복구를 위한 검찰업무 개선 지시에 따라, 약식기소 대신 구공판을 확대하고 체불사건 전문형사조정팀을 구성, 운영했다.
개선방안 시행 이후 지난 3개월간 임금체불 사건 구공판 비율(기소 사건 중 정식재판 회부 비율)은 31.7%로 나타나 2021년 한해 구공판 비율 5.0%보다 크게 높아졌다.
검찰은 또 노무사, 법무사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가하는 전문형사조정팀을 구성, 여기서 임금체불 해결을 위한 조정과 합의를 도출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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