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일꺼야"...여자친구가 성관계 거부하자 흉기들고 기절시킨 사건에 모두 경악
연인이 자신의 집에서 나가라고 하거나 성관계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흉기를 들고 협박한 30대가 시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10월 10일 오후 6시께 대전 유성구에 있는 피해자 B(28·여)씨 집에서 술에 취해 잠을 자던 중 피해자가 집에서 나가라고 하자 화가 나 말다툼을 하던 중 흉기를 갖고 와 욕설하며 죽이겠다고 협박한 혐의 입니다.
재판부는 “위험한 물건을 휴대해 연인관계인 피해자를 협박하고 상해를 입혀 죄책이 가볍지 않다”라며 “다만 피고인이 잘못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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