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한국가스공사를 제압하고 2연승을 달렸다.
4쿼터 중반 이후 코트에 다시 들어온 프림이 속공 득점을 포함해 연속 6점을 몰아치면서 74-67로 달아나 승기를 굳혔다.
이우석은 13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써냈고, 프림은 4쿼터 8득점을 포함해 14득점을 올리며 현대모비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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