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전 붕대 투혼' 황인범 "붕대 안 하고 빨리 들어가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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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전 붕대 투혼' 황인범 "붕대 안 하고 빨리 들어가고 싶었다"

대한민국 중원의 핵심 황인범(올림피아코스)이 붕대 투혼을 보여줬던 가나전을 회상했다.

황인범과 김민재 모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멤버로서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했다.

'붕대 투혼'에 대해 황인범은 "스코어 2-2가 딱 되면서 분위기를 탔을 때라 '붕대 안 해도 되니깐 빨리 들어가게 해달라'라고 했는데, 붕대 감아야 한다고 해서 감았다"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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