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작가 "송혜교X이도현 너무 예뻐 멜로 줄이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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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작가 "송혜교X이도현 너무 예뻐 멜로 줄이기 어려웠다"

김은숙 작가가 장르물에 도전하면서 로맨스를 줄이는 것에 애를 먹었다고 밝혔다.

김은숙 작가는 "곧 고2가 되는 딸의 학부형이다.

그 순간에 많은 이야기들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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