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가 커리어 마지막 월드컵에서 완벽한 황제 대관식을 치르며 ‘축구계 유일신’으로 거듭났다.
메시가 이끈 아르헨티나는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 전후반까지 120분 동안 3-3 무승부 혈투를 벌인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이겼다.
카타르 월드컵은 메시로 시작해 메시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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