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칭 복수', 디즈니+ TV쇼 부문서 亞 4개국 1위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극본 이희명, 연출 김유진)는 쌍둥이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아 나선 ‘찬미’와 불공평한 세상에 맞서 복수 대행을 시작한 ‘수헌’이 인생을 뒤흔든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高자극 하이틴 복수 스릴러’다.

특히 ‘3인칭 복수’ 11회, 12회는 전 세계 OTT 플랫폼 내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FlixPatrol(플릭스패트롤)이 지난 16일(금) 발표한 디즈니+ TV쇼 부문에서 한국을 포함한 인도네시아, 싱가폴, 대만 등 아시아 4개국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해 그 의미를 더했다.

‘3인칭 복수’ 전 회차 에피소드가 공개된 가운데, 이미 작품을 시청했던 이들에게는 놓쳤던 부분을 세밀하게 곱씹으며 서사를 되짚어보는 색다른 재미를, 아직 작품을 접하지 못한 이들에게는 스토리를 연이어 접해 더욱 증폭되는 전율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