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T, 1루 가능 코너 조 영입...최지만 경쟁자 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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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T, 1루 가능 코너 조 영입...최지만 경쟁자 또 늘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이적해 주전 1루 경쟁을 펼쳐야 하는 최지만(31)에게 경쟁자가 또 늘었다.

2020년 마이너리그가 문을 닫으면서 한 시즌 동안 1경기도 소화하지 못한 조는 지난해 콜로라도에서 다시 기회를 얻었다.

지난해 63경기에 출전했고, 올 시즌에는 111경기 타율 0.238 7홈런 28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69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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