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선수협, 호주리그 질롱코리아에 격려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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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선수협, 호주리그 질롱코리아에 격려금 전달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가 호주프로야구(ABL) 질롱코리아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 31명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전 세계 야구 유망주들의 윈터리그로 활용되는 ABL은 지난달 11일 공식 개막전으로 2022~2023시즌을 열었다.

김현수 선수협 신임 회장은 “비시즌 기간에 고향과 가정을 떠나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들의 노력이 향후 한국 프로야구의 미래를 밝게 하고, 더 나아가 한국 프로야구가 세계적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초석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한국 프로야구 선수단 전원이 십시일반 모아 전달한 격려금이 프로야구 선배와 동료들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의 메시지라 생각해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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