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가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2023’에 야구대표팀을 파견하기로 했다.
APBC는 각국의 젊은 선수들에게 국가대항전 출전 기회와 국가대표로서의 자긍심을 부여하고, 향후 WBC 등 국제대회에서 활약할 유망주와 스타 선수들을 발굴하는 취지로 창설되어, 지난 2017년에 첫 대회가 개최됐다.
당시 KBO에서는 현재 MLB 샌디에이고에서 활약 중인 김하성을 비롯해, 이제는 리그를 대표하는 간판선수가 된 키움 이정후, NC 구창모, 삼성 구자욱 등 유망주들을 파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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