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라지는 올해 6월 밴텀급 도전자 결정전에서 경기 시작 1분 2초 만에 바디킥으로 권원일을 KO 시켰다.
안드라지는 “내 파이터 경력을 위해 투자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더 나은 선수로 발전하는데 필요한 매우 중요한 단계였다”며 권원일을 꺾은 것이 왜 인생 최고의 순간인지를 설명했다.
권원일 대신 원챔피언십 랭킹 2위가 된 안드라지는 지난 10월 밴텀급 챔피언 존 리네커(32·브라질)와 대결 후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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