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축구협회는 1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산투스 감독과 성공적인 여정을 끝내기로 합의했다.월드컵이 끝난 현시점이 새로운 사이클을 시작할 적기라는 것을 서로 이해했다”고 결별을 발표했다.
결국 화살은 산투스 감독에게 향했고, 포르투갈과 기나긴 동행이 막을 내렸다.
포르투갈은 빠르게 산투스 감독 후임 인선 작업에 착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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