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 "전 재산 32만원으로 반지 사서 프러포즈…'아내 말을 잘 듣자'가 모토" (옥탑방)

배우 김영민(51)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김영민은 아내에 대해 “제가 더 적극적으로 좋아했다.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었다.조용하고 단아하다.당시 통장에 전 재산이 32만 원이었는데, 그 돈으로 조그만 반지를 사서 프러포즈를 했다.요즘도 그걸 종종 끼고 다니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좋더라”라며 웃었습니다.

특히 김영민은 '아내 말을 잘 듣자'가 모토라며, 그 이유에 대해 "저희 아버지가 어머니 속을 많이 썩여서 그런지 아내를 믿고 모든 것을 맡기면 가정이 행복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