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래퍼 도끼(본명 이준경)가 3억 3200만원에 달하는 세금을 1년 넘게 체납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세청은 15일 도끼를 비롯해 2억원 이상 국세를 1년 넘게 체납한 고액·상습체납자 6940명의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또 2018년 도끼의 어머니가 중학교 동창생에게 돈을 빌려 간 뒤 갚지 않았다는 이른바 ‘빚투’ 의혹을 받자,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1000만원은 내 한 달 밥값밖에 안 되는 돈”이라며 "돈 받고 싶으면 나에게 와라"라는 발언을 해 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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