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감독과 박병호의 기대 한 몸에…"누가 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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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과 박병호의 기대 한 몸에…"누가 되지 않도록"

먼저 염경엽 LG 신임 감독이 이재원의 이름을 꺼냈다.

박병호는 염경엽 감독이 넥센(현 키움) 히어로즈 사령탑으로 있던 2013~2015년 최고 전성기를 구가했다.

그는 "홈런을 치는 재능을 보면 LG 이재원이라고 생각한다.이재원이 정말 뛰어나다"라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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